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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 Bulk Carriers 시황 및 전망 - 경영진 인터뷰 내용 (23.1.10)
    기업 및 시장 분석 2023. 1. 28. 23:57

    Capital Link에서 취재한 글로벌 최대 벌크해운업체 Star Bulk Carriers 경영진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기업 소개, 23년도 글로벌 벌크해운 시황에 대한 전망, 경영방침 등에 대해 화상회의로 45분간 심도있는 내용을 발표하는데 전부 영어라서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말로 요약해봤습니다.

     

    (6) Star Bulk Carriers (SBLK) & Dry Bulk Update & Outlook - Capital Link Presentation Series - 1.10.23 - YouTube

     

    1. Star Bulk Carriers 소개

    - 128척의 벌크선박중 120대에 스크러버가 설치되어 환경과 수익측면에서 모두 유리함

    - 2018년부터 선대 규모를 2배로 늘렸는데, 선주로부터 선박을 유치하는 대신 해당 선주를 이사회 멤버로 임명 및 회사 주식을 제공하는 방식이라서 주주친화적인 이사회가 특징임

    - 업계에서 선박당 일일 평균 Opex와 간접비가 가장 낮음

    - 선박당 $2.1M 이외의 잉여이익은 모두 배당으로 지불하므로 매우 큰 배당금이 제공됨.

    - 현금 유동성이 늘어나고 부채 부담은 줄어들고 있음

    - 2022년까지 평형수 처리 시스템과 에너지 저감장치에 대한 대부분의 자본지출이 완료됨.

    - ESG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B등급 Score를 획득하여 동종업계 평균인 C보다 높은 수준임.

     

    2. Dry Bulk 시황 요약

     <공급 측면>

    - 선대의 공급 펀더멘털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임. 2022년 2.8%의 선대 증가로 낮은 수준

    - 7,8월에 Cape Size 물류혼잡이 해소되면서 공급 증가하는 부정적 효과가 일시적으로 발생하였음.

    - 2022년은 소형 선박의 물류혼잡이 높은 수준으로 지속됨에 따른 비효율성, 탈세계화에 따른 운송거리 증가, 연료값 상승과 낮은운임에 따른 저속운행으로 인해 공급이 저하되었음.

    - 수주잔량이 전체 선대 대비 7%수준이므로 '23, 24년 선대 증가율은 2%를 넘지 않을 것. 

    - 2024년 이후 대규모의 교체수요가 발생할 가능성.

    - CII는 2026년이 중요한 분기점이며 그때까지 CII 준수를 위한 공급감소, 선대감소가 있을 것이다. 2026년에는 오래되고 덜 효율적인 선박이 늘어날 것이며, 유일한 해결책은 상당히 낮은속도로 운행하는 것임. 

    - 2024~25년에는 CII 등급 미달의 벌크선박이 15~20% 수준일 것으로 예상

     

    <수요 측면>

    - 2021년 중반에 시작된 수요 조정을 시작으로, 22년도는 전년대비 물동량이 1% 감소.

    - 중국 철강 생산감소 및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곡물 수출 제한이 주요 원인

    -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침체가 우려되나, 톤마일 증가와 복합적으로 고려하면 선박수요는 Net positive일 것으로 보임.

    - 통상적으로 Dry bulk는 1분기, 특히 2월이 수요가 가장 약하며 이는 중국의 춘절과 남미의 우기 때문이다. 브라질의 철광석 수출이 12월~2월 사이에 거의 20%정도 감소하며, 이는 호주와 인도네시아의 석탄수출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후에 반등 시작됨.

    - 전세계 중 중국으로의 철광석과 석탄 운송에 대한 drybulk 수요는 철광석이 80%, 석탄이 25% 수준. 철광석 운송량중 80%가 Capesize로 운송됨.

    - 중국의 리오프닝과 부동산 부양책으로 인한 Dry bulk 시황 반등의 초입이라고 보며 2023년 하반기로 갈수록 본격화 될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대형선박쪽에서 수혜를 볼 것임

    - 중국이 건자재 생산으로 인한 탄소배출량 정점을 2025년에서 2030년으로 연기했는데, 이는 향후 상당량의 물동량 업사이드가 존재함을 의미함.

    - 2022년은 여러가지 복잡한 일들이 물동량과 톤마일에 긍정적/부정적 효과를 주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부정적이었다.

      1. 톤마일이 가장 높은 우크라이나의 곡물이 수출 봉쇄된 것 (부정)

      2. 브라질의 수출부진으로 철광석 톤마일 감소(부정)

      3. 기니의 보크사이트 수출 확대(긍정)

      4. 인도네시아 석탄 금지조치(부정)

      → 중국의 수입물자는 톤마일이 높으므로 중국 리오프닝과 여러가지 부정적인 요소의 해소를 통해 향후 전망은 톤마일 측면에서 긍정적

    - 2023년의 리스크를 하나 꼽자면 경기침체에 따른 유가 하락. 그러나 중국이 경기를 재개하므로 가능성이 낮아보임.

      (높은 유가는 운행속도를 낮춤으로써 drybulk 시장에 유리하게 작용)

     

    <회사 현황 및 경영 계획>

    - '22년도 4분기는 운임이 낮은수준을 유지하면서 Dry docking(선박 수리)을 많이 추진하면서 비용이 증가할 것이고, 배당이 줄어들 것이다. 그러나 23년도에는 Dry docking이 절반정도 계획되므로 비용이 매우 줄어들 것이다.

    - CII(Carbon Intensity Indicator)는 형식적인 규제가 아니고, 상업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 Star Bulk는 CII 대응을 해왔으므로 2026년 이후에도 거래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함.

    - CCS나 신규 연료을 적용하지 않은 현재 연료시스템으로도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상황임.

    - 선대 확장을 위해서는 신규발주나 기업인수를 통해야 할텐데, 지금은 선박의 가격이 비싸고 원하는 기술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함.

    - 현금을 이용한 자사주 소각은 계획하지 않으며 배당 위주로 할 것이다. 선가가 비싼데 주가가 저렴하면 배를 팔아서 자사주 소각을 할 수 있지만 이런 기회는 잘 오지 않는다.(배가 비싸다는 것은 운임이 비싸다는 것이므로 이 때는 주가가 대부분 높을 것이라는 의미)

    - Star Bulk는 CII  등급 C 또는 D 아래의 선박은 없으며 2023년보다 한참 이후에도 그럴 것이다.

    - 당사의 선대 포트폴리오는 훌륭하며 선대 확장시 이 비율을 유지하려고 한다.

      (1/3이 Supra+Ultra, 1/3이 Panamax와 kamsarmax, 1/3이 Cape와 Newcastle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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